대전 천동3구역 ‘리더스시티’ 10월 공급…총 3,400여세대 규모
경제·산업
입력 2021-09-23 08:00:00
수정 2021-09-23 08:00:00
정창신 기자
0개

[서울경제TV=정창신기자] 계룡건설·대우건설·금호건설·태영건설 컨소시엄은 대전 동구 천동3구역 4·5블럭에 ‘리더스시티’를 공급한다고 23일 밝혔다.
이 단지는 26개동 총 3,463가구 규모로 조성되며, 오는 10월 4블럭 10개 동, 전용면적 59~84㎡ 1,328가구(지구주민 우선공급분 포함)를 먼저 분양한다.
리더스시티는 대전 도시철도 1호선 역세권 입지에 들어서며, KTX, SRT 노선이 지나는 경부선 대전역도 인근에 위치해 서울, 부산 등 광역교통망도 갖췄다. 인접한 인동 네거리에는 대전 도시철도 2호선(트램) 신설역도 예정돼 있다. 여기에 천동초등학교와 인접해 있어 초품아 입지를 갖추게 된다.
단지 뒤로는 샘골근린공원, 뾰족산, 비학산 등 녹지가 위치해 단지의 특화 조경과 어우러질 예정이며, 산책로가 갖춰져 있는 대전천도 인근에 있어 수변 산책을 즐길수도 있다.
리더스시티가 들어서는 동구 천동 일대는 주거재생혁신지구로 지정돼 대전의 새로운 주거복합거점으로 조성될 전망이다. 인근에 위치한 대전역세권에는 도시재생 사업과 함께 혁신도시, 도심융합특구 개발 등 다양한 개발사업이 진행 및 추진 중에 있다.
한편, 리더스시티의 견본주택은 대전광역시 동구 계족로 일대에 마련되며, 10월 오픈 예정이다. /csjung@sedaily.com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 이창용 "美中 관세협상 안되면 90일 유예 연장돼도 경제비용 커"
- 한국마사회, 승용마 번식 지원 사업…80두 규모 무상 지원
- 김해공항~중앙아시아 하늘길 열린다…부산~타슈켄트 6월 취항
- 美 SEC 신임 위원장 "가상화폐 규제 불확실성으로 혁신 제한"
- “에어컨 대신 맵탱”…삼양식품, WWF 업무협약 체결
- 신세계면세점, ‘트렌드웨이브 2025’ 파트너사…"쇼핑 혜택 제공"
- 美 캘리포니아주, 자율주행 트럭 시험운행 허용 추진
- 영풍 석포제련소 인근, 비소 등 환경오염 '심각'
- 주유소 기름값 11주 연속 내려…“다음 주도 하락세 지속”
- “최장 6일”…여행·면세업계, 5월 황금연휴 특수 노린다
주요뉴스
오늘의 날씨
마포구 상암동℃
강수확률 %
기획/취재
주간 TOP뉴스
- 1이변 없었던 민주당 호남경선...'어대명' 한 발 다가서
- 2더불어민주당 호남권 경선...이재명 88.69% 압승
- 3“도자기의 색, 이천의 빛” 이천도자기축제 개막
- 4모두를 위한 무장애 관광
- 530일 팡파르…'소리'로 세계를 열다
- 6이창용 "美中 관세협상 안되면 90일 유예 연장돼도 경제비용 커"
- 7대한노인회 남원시지회, 제28회 지회장기 노인게이트볼 대회 성료
- 8한국마사회, 승용마 번식 지원 사업…80두 규모 무상 지원
- 9김해공항~중앙아시아 하늘길 열린다…부산~타슈켄트 6월 취항
- 10"제29회 기장멸치축제 즐기러 오세요"…25~27일 대변항서 축제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