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쓰씨엔지니어링, 비수기 1분기부터 수주 훈풍…”전년比 2배 이상 증가 기대”
증권·금융
입력 2021-03-19 08:24:13
수정 2021-03-19 08:24:13
배요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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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TV=배요한기자] 종합엔지니어링 전문기업 에쓰씨엔지니어링이 EPC(설계∙조달∙시공)사업의 전통적 비수기에 해당하는 1분기부터 수주가 호조세를 보이고 있다.
회사 관계자는 “EPC사업은 1분기가 전통적으로 비수기이지만 올해는 주요 고객사로부터의 대규모 입찰 기회와 수주 성과가 1분기부터 확대되고 있어 매우 고무적인 상황이다”고 전했다.
현재 에쓰씨엔지니어링은 석유화학, 특수가스 분야의 업황 호조에 힘입어 설비 투자가 늘어나는 분야를 중심으로 활발한 입찰 참여 및 수주 협상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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