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경기도, 공공배달 플랫폼 사업 MOU 체결
전국
입력 2021-01-25 16:24:56
수정 2021-01-25 16:24:56
임태성 기자
0개
경기도주식회사가 개발한 '배달특급' 중개수수료 1%, 가맹점 사전신청 선착순 이벤트도 풍성

[서울경제TV=임태성 기자] 경기 김포시는 지난 22일 오후 경기도청 상황실에서 김포시를 포함한 7개 시·군, 경기도, 경기도주식회사와 ‘경기도 배달 플랫폼 사업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김포시는 공공배달 플랫폼 사업의 조기 확산과 안정적 운영을 지원하고, ▲경기도는 공공디지털 SOC 구축과 소상공인 교육, 사업 홍보 등 공공배달 플랫폼 사업의 안착과 성공적 운영을 위해 힘쓰고, ▲경기도주식회사는 배달특급의 합리적 운영과 서비스 증진, 소상공인의 판로 지원 등의 역할을 맡는다.
김포시는 공공배달앱 '배달특급'가맹점 사전신청을 받고 있으며, 22일 현재 700개소가 신청해 뜨거운 반응을 보이고 있다. 이는 기존 민간 배달앱 수수료는 최대 16%로 공공배달앱 ‘배달특급’은 광고료 없이 1%로 수수료를 적용한다. 김포시는 이달부터 '배달특급'가맹점 사전 신청을 받고 있으며, 다양한 이벤트도 추진하고 있다. 이벤트는 선착순 1000곳에 배달용기 지급을, 약 100곳은 노후한 pos단말기를 무료로 교체해 준다. 배달특급’이용 소비자는 주문시 5%쿠폰과 지역화폐 ‘김포페이’를 사용하면 10%효과 등 혜택이 주어진다./news@sedaily.com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 [문화 4人4色 | 한윤정] 브랜드가 된 축제, 도시를 알리는 힘
- AI로 의료기술의 미래를 여는 ‘메디엑스포코리아’ 개막
- 기장군, ‘신한 꿈도담터 213호점’ 개소…지역 첫 공동육아나눔터
- 최경식 남원시장, 국회 방문…내년도 국가예산 확보 '총력'
- 장수군, 국가생태관광지 '뜬봉샘과 수분마을' 생태걷기 행사
- 최훈식 장수군수, 장마철 재해 우려지역 현장점검
- 민선 8기, 시장 인사가 철권통치하나?
- 고창군, 김치특화지구 사업 본궤도…국비 50억 확보
- 김대인 신안군수 권한대행, 민원담당 공무원과 소통 간담회
- 대경대 이치균 교수 “대경대 한류캠퍼스 청소는 제가 책임집니다”
주요뉴스
오늘의 날씨
마포구 상암동℃
강수확률 %
기획/취재
주간 TOP뉴스
- 1브랜드가 된 축제, 도시를 알리는 힘
- 2AI로 의료기술의 미래를 여는 ‘메디엑스포코리아’ 개막
- 3제주항공 참사 책임자 15명 추가 입건…일부 혐의 드러나
- 4트럼프 '금리 동결' 연준 의장에 또 해임 으름장
- 5행안장관 대행 "호우 종료시까지 비상대응체계 철저 유지"
- 6내주 이재명 정부 첫 한미 통상협의…통상본부장 22일 방미 출국
- 7기장군, ‘신한 꿈도담터 213호점’ 개소…지역 첫 공동육아나눔터
- 8도요타, 내달 美판매가 평균 37만원 인상…"시장 동향 고려"
- 9"日, 美 'GDP 3.5% 방위비 요구'에 반발…내달 2+2 회의 취소"
- 10"애플, AI 검색 엔진 스타트업 퍼플렉시티 인수 검토 중"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