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DC현대산업개발, ‘대구 복현 아이파크’ 단지 내 상업시설 분양

[서울경제TV=정창신기자] HDC현대산업개발은 대구 북구 복현동 복현 시영 82·83 아파트 재건축을 통해 공급한 ‘대구 복현 아이파크’의 단지 내 상업시설을 분양할 예정이라고 20일 밝혔다.
‘대구 복현 이이파크’ 단지 내 상업시설은 지하 1층~지상 4층 전용면적 44.16~164.35㎡ 총 35실(일반분양 23실)로 구성된다. 이 상업시설은 585가구로 이루어진 ‘대구 복현 아이파크’ 뿐만 아니라 인근의 ‘e편한세상 복현’과 ‘복현 자이’를 비롯해 약 1,800가구의 배후수요를 두고 있다.
최근 아파트 시장에 대한 고강도 규제가 계속되면서 시장의 유동자금이 수익형 부동산으로 유입되고 있으며, 풍부한 배후수요를 갖춘 단지 내 상업시설들이 수월한 임대환경과 높은 임대수익률을 바탕으로 단기 완판을 기록하고 있는 모습이다.
‘대구 복현 아이파크’ 단지 내 상업시설은 1,800가구에 달하는 주거 수요를 갖추고 있을 뿐만 아니라 인근으로는 영진전문대학교 복현캠퍼스와 경북대학교 대구캠퍼스가 위치하고 있어 유동인구도 갖췄다.
고정된 배후수요들이 운집돼 있어 타 지역으로 유출이 적은 항아리 상권은 꾸준한 수요가 장점이지만 상권의 확대는 기대하기 어렵다. 하지만 ‘대구 복현 아이파크’와 같이 주거시설과 뿐만 아니라 주변의 대학교가 위치해 있는 경우 상권의 확대까지 기대할 수 있다.
여기에 ‘대구 복현 아이파크’ 단지 내 상업시설은 맞은편에 위치한 ‘e편한세상 복현’ 단지 내 상업시설과 마주하고 ‘스트리트 몰’ 상권 형성으로 상권 이용자들의 접근성과 편의성을 극대화 할 전망이다.
‘대구 복현 아이파크’ 단지 내 상업시설은 주거시설과 교육시설이 인접한 입지환경을 극대화 하기 위해 생활편의 및 학생 이용성 높은 업종 중심의 다양한 MD를 구성해 상업시설의 이용 편의성을 높인다는 계획이다.
분양 관계자는 “오는 3월 입주를 앞두고 있는 복현 아이파크 뿐만 아니라 인근의 브랜드 아파트들을 배후수요로 갖추는 만큼 빠른 상권 활성화가 기대된다”며 “인근으로 유동성이 풍부한 대학교들이 위치한 만큼 풍부한 수요와 유동인구를 바탕으로 미래가치도 기대되는 브랜드 상업시설이다”고 말했다.
‘대구 복현 아이파크’ 단지 내 상업시설의 분양 홍보관은 대구광역시 북구 복현동 201-3번지 일원에 있다. /csjung@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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