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가톨릭대학교 sw중심대학사업단, 소프트웨어 전공자에 장학금 지급

대구가톨릭대학교 SW중심대학사업단이 오는 30일 소프트웨어 전공자 345명과 비전공자 231명에게 1인당 최대 150만 원 총 2억 5420만 원의 장학금을 지급한다.
앞서 대구가톨릭대학교 SW중심대학사업단은 2019년 2학기에 1억 9,653만 원, 2020년 1학기에도 2억 2,098만 원을 소프트웨어 장학금으로 지급한 바 있다.
특히 장학금은 각종 학술대회 및 경진대회, 전시회 등에서 우수한 성과를 내거나 SW 관련 활동 실적이 우수한 학생을 선발하여 진행하고 있으며, 그 결과 SW 관련 재학생 50% 이상이 혜택을 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대구가톨릭대학교 소프트웨어융합대학 소속 컴퓨터소프트웨어학부(컴퓨터공학전공, 스마트IoT전공, 사이버보안전공, 모바일소프트웨어전공)와 인공지능·빅데이터공학과, 소프트웨어융합학과의 2021학년도 수시와 정시에서 최초 합격 후 등록한 모든 신입생 중 입학전 SW 교육을 이수한 학생에게는 최대 100만원의 SW 학업장려 장학금을 지급할 계획이다.
입학 전 SW 교육은 SW 기초 온라인 강의를 듣고 입학 후 학점을 인정 받는 정규 교과 과정과 SW 코딩을 미리 경험하는 비교과 프로그램으로 구분하여 운영될 예정이다.
한편 대구가톨릭대학교 SW중심대학사업단은 대구가톨릭대학교 소프트웨어융합대학의 컴퓨터소프트웨어학부(컴퓨터공학전공, 스마트IoT전공, 사이버보안전공, 모바일소프트웨어전공)와 인공지능·빅데이터공학과, 소프트웨어융합학과 소속 재학생들을 대상으로 “100년 교육을 잇는 CEO형 글로벌 SW 인재 양성”을 목표로 사업이 운영되고 있다.
SW중심대학사업단장과 소프트웨어융합대학장을 수행하고 있는 김미혜 교수는 “2019년부터 2020년 까지 1단계 사업을 우수하게 운영한 결과를 바탕으로, 2021년부터 진행하는 2단계 사업을 성공적으로 운영하여 보다 우수한 SW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유연욱 기자 ywyoo@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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