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통화량 10조↑…“가계 등에 대출 이어져”
경제·산업
입력 2020-10-15 18:59:25
수정 2020-10-15 18:59:25
이소연 기자
0개

코로나19 사태 속 가계 대출이 증가하며 시중 통화량이 급증하고 있습니다.
한국은행에 따르면, 8월 광의 통화량(M2 기준)은 3,101조 6,000억원으로 전월 대비 0.3% 증가했습니다.
8월 증가액(9조 8,000억원)은 7월보다 줄어든 수준이지만, 8월 말 기준 광의 통화량(M2 기준)은 작년 같은 달보다 여전히 9.5% 늘어났습니다.
한국은행 측은 통화량 증가 원인으로 “가계 등에 신용대출이 이어지고 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실제로 가계 및 비영리단체에서는 통화량이 5조 3,000억원 증가한 반면, 기업과 기타금융기관에서는 각각 1조 6,000억원, 1조 3,000억원 감소했습니다. /이소연기자 wown93@sedaily.com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 중진공-전남중기일자리진흥원, 온라인 수출지원 간담회 개최
- 레인지로버 일렉트릭, 혹한 속 7만km 주행 테스트…"성능 입증"
- 한양대학교, 글로벌 피트니스 브랜드 F45·FS8과 협업
- 한국타이어, 북미 EV 박람회 참가…전기 픽업용 신제품 첫 공개
- LG엔솔, 토요타통상과 美 배터리 리사이클 합작법인 설립
- 이스타항공, '스카이트랙스 어워드' 한국 최고 LCC 1위 선정
- 유어버스데이, 미래에셋금융서비스와 기념일 케어 서비스 MOU
- 아이원바이오, 디엔에이에버와 구강 질환 조기진단 사업 MOU
- 한화 방산 3사, 6∙25 75주년 맞아 현충원 공동 참배
- [인사] 중소기업중앙회
주요뉴스
오늘의 날씨
마포구 상암동℃
강수확률 %
기획/취재
주간 TOP뉴스
- 1중진공-전남중기일자리진흥원, 온라인 수출지원 간담회 개최
- 2레인지로버 일렉트릭, 혹한 속 7만km 주행 테스트…"성능 입증"
- 3한양대학교, 글로벌 피트니스 브랜드 F45·FS8과 협업
- 4한국타이어, 북미 EV 박람회 참가…전기 픽업용 신제품 첫 공개
- 5LG엔솔, 토요타통상과 美 배터리 리사이클 합작법인 설립
- 6이스타항공, '스카이트랙스 어워드' 한국 최고 LCC 1위 선정
- 7유어버스데이, 미래에셋금융서비스와 기념일 케어 서비스 MOU
- 8아이원바이오, 디엔에이에버와 구강 질환 조기진단 사업 MOU
- 9한화 방산 3사, 6∙25 75주년 맞아 현충원 공동 참배
- 10중소기업중앙회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