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미국 앨라배마공장 가동 중단…코로나 확진자 발생
경제·산업
입력 2020-03-19 10:14:23
수정 2020-03-19 10:14:23
정새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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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TV=정새미 기자]
현대자동차의 미국 앨라배마공장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나와 공장 가동을 중단했다.
19일 현대차에 따르면 미국 앨라배마공장의 직원 한 명이 코로나19 양성 반응을 보여 18일 오전 10시30분(현지시간)부터 가동을 중단했다.
이 공장은 미국 현지에서 쏘나타와 엘란트라(아반떼), 싼타페를 생산한다. 현재 앨라배마공장은 전체적으로 방역이 이뤄졌다. 현대차는 앨라배마보건당국(ADPH) 및 질병통제예방센터(CDC)와 협의해 추가 조치를 취할 예정이다. 공장 재가동 시기는 아직 결정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현대차의 유럽 체코공장과 슬로바키아공장은 정상 가동 중이다. / jam@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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