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다 금지법’ 반대 서명 7만7,000명 동참
경제·산업
입력 2019-12-17 09:27:58
수정 2019-12-17 09:27:58
김혜영 기자
0개

[서울경제TV=김혜영기자]이른바 ‘타다금지법’(여객운수사업법 개정안)을 반대하는 서명운동에 이용자 7만 7,000여 명과 드라이버 1,500여 명이 참여했다. 타다는 이날 중 서명을 국회에 전달하고, ‘타다금지법’의 철회를 촉구할 계획이라고 17일 밝혔다. 서명 운동은 지난 10일 시작해 15일까지 6일 동안 진행됐다.
이용자들은 “국민의 다양한 이동권 보장 역시 국회와 정부의 의무 아닌가”, “타다 없으면 아이 데리고 외출은 꿈도 못 꾼다”, “장애인을 위한 서비스가 나왔나 싶었는데 그나마 없어지나”, “타다금지법 통과되지 않도록 1인 시위라도 할 것”이라는 등의 글을 올리며 타다에 지지를 보냈다.
타다를 운영하는 VCNC의 박재욱 대표는 “타다가 지속해서 드라이버와 국민 편익을 만들어 갈 수 있도록 온 힘을 다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김혜영기자 jjss1234567@sedaily.com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 중진공-전남중기일자리진흥원, 온라인 수출지원 간담회 개최
- 레인지로버 일렉트릭, 혹한 속 7만km 주행 테스트…"성능 입증"
- 한양대학교, 글로벌 피트니스 브랜드 F45·FS8과 협업
- 한국타이어, 북미 EV 박람회 참가…전기 픽업용 신제품 첫 공개
- LG엔솔, 토요타통상과 美 배터리 리사이클 합작법인 설립
- 이스타항공, '스카이트랙스 어워드' 한국 최고 LCC 1위 선정
- 유어버스데이, 미래에셋금융서비스와 기념일 케어 서비스 MOU
- 아이원바이오, 디엔에이에버와 구강 질환 조기진단 사업 MOU
- 한화 방산 3사, 6∙25 75주년 맞아 현충원 공동 참배
- [인사] 중소기업중앙회
주요뉴스
오늘의 날씨
마포구 상암동℃
강수확률 %
기획/취재
주간 TOP뉴스
- 1중진공-전남중기일자리진흥원, 온라인 수출지원 간담회 개최
- 2레인지로버 일렉트릭, 혹한 속 7만km 주행 테스트…"성능 입증"
- 3한양대학교, 글로벌 피트니스 브랜드 F45·FS8과 협업
- 4한국타이어, 북미 EV 박람회 참가…전기 픽업용 신제품 첫 공개
- 5LG엔솔, 토요타통상과 美 배터리 리사이클 합작법인 설립
- 6이스타항공, '스카이트랙스 어워드' 한국 최고 LCC 1위 선정
- 7유어버스데이, 미래에셋금융서비스와 기념일 케어 서비스 MOU
- 8아이원바이오, 디엔에이에버와 구강 질환 조기진단 사업 MOU
- 9한화 방산 3사, 6∙25 75주년 맞아 현충원 공동 참배
- 10중소기업중앙회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