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임트립, GS홈쇼핑에서 여행 상품 선보여
실속 있는 여행과 편안한 쉼 모두 충족하는 여행상품 판매할 수 있을 지 주목

아임트립이 그동안 준비해온 여행상품을 오는 30일(토) GS홈쇼핑을 통해 선보인다.
아임트립은 오랜 기간 여행업에 종사한 각 분야의 전문가들이 뜻을 모아 만든 여행사로 독자적인 여행상품 개발을 통해 불필요한 옵션을 최소화하고, 실속
있는 여행과 편안한 쉼을 선사하고자 하는 것이 아임트립의 목표다.
2018년 홈쇼핑에서 여행상품을 판매했던 여행사가 돌연 폐업을 하면서 피해자들이
속출했고, 그 이후 여행사의 홈쇼핑 입점 조건은 더욱 까다로워졌다. 홈쇼핑에
입점을 희망하는 여행사는 자본금 상황과 재무재표, 신용정보, 신용평가서
등의 정보를 제출해야 하는데 아임트립은 이러한 까다로운 과정을 거친 후 당당히 입점에 성공할 수 있었다. 사정이
이렇다 보니 홈쇼핑은 판매량이 보장되는 유통채널임에도 불구하고, 입점에 성공한 여행사는 10여 개 안팎이다.

사진= 아임트립 제공
최근 패키지 여행은 개성 없는 천편일률적인
관광코스라는 이유로 젊은 세대들의 외면을 받고 있는 것이 사실이다. 하지만 홈쇼핑 여행 상품 또한 여행업계의
변화에 발맞춰 아프리카나 중남미 등 항공사가 취항하는 이색 여행지나 테마가 있는 여행 상품을 선보이고 있다. 무조건
저렴한 여행보다 비용을 조금 더 지불하더라고 여유로운 일정과 고급 호텔에서 즐기는 여행 상품이 높은 판매를 기록한다는 것이 홈쇼핑 회사들의 입장이다.
이범진 본부장은 이와 관련해, “아임트립 또한 변화하는
여행 트렌드에 발맞춰 맞춤형 여행상품으로 브랜드를 널리 알릴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고객들에게 최상의 여행 상품을 제공하기 위해 분주하게 준비하고 있다.”고
말했다.
오는 30일(토) 방송되는 GS홈쇼핑에서 아임트립이 어느 정도의 판매고를 올릴 수 있을지 여행업계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뉴스룸 column@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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