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디안큐바이오, 자동 제세동기 사용으로 16명의 생명 살려
문화·생활
입력 2019-11-15 10:31:13
수정 2019-11-15 10:31:13
뉴스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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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28일 마포 구민센터 직원의 신속한 자동제세동기 응급조치로 체육대회 중 심정지가 발생한 50대 남성의 귀중한 생명을 살렸다.
㈜라디안큐바이오(대표이사 김범기)에 따르면 지난달 28일 마포구 구민체육센터에서 모 기관 체육대회 진행 중 50대 남성이 심정지가 발생해 쓰러졌으나. 구민센터 직원이 119에 신고 직후 신속한 심폐소생술과 자동심장충격기(AED) 사용으로 호흡과 의식이 돌아왔다. 이후, 119 구급대원이 현장에 도착해 병원에 입원했고, 그 날 저녁 의사의 소견에 따라 정상 퇴원할 수 있었다.
이와 관련해 바이오헬스케어 전문기업 라디안큐바이오는 지난 7일 16번째 의인인 마포구민체육센터 이재혁 대리에게 하트가디언상을 수여 했다고 밝혔다.
김범기 대표는 “지난 9월 5일 자사 제세동기를 사용하여 심정지 환자의 생명을 구한 이후, 한 달 보름여 만에 소중한 생명을 또 살리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기술 발전에 힘써, 누군가에 가족, 이웃의 생명을 살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뉴스룸 column@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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