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반기 서울 주택 인허가 3만7,000가구…전년보다 35% 증가
경제·산업
입력 2019-07-30 14:01:01
수정 2019-07-30 14:01:01
정창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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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간택지 분양가상한제로 주택공급이 줄어들 것이란 주장이 거세지고 있는 가운데 올 상반기 주택 인허가 실적은 35% 가량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인허가 물량은 2~3년 뒤 공사를 마치고 공급(준공)되는 물량이다.
30일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상반기 서울 주택인허가 실적은 3만7,643가구로 전년동기(2만7,965가구)보다 34.6% 증가했다. 다만 전국으로 보면 상반기 주택 인허가실적은 22만6,594가구로 전년동기(24만9,505가구) 대비 9.2% 감소했다.
수도권은 12만9,028가구로 전년동기 대비 10.2% 증가했고, 지방은 9만7,566가구로 26.3% 감소했다.
한편, 상반기 주택 착공실적은 전국 19만6,838가구로 전년동기(23만3,182가구) 대비 15.6% 감소했다. /정창신기자 csjung@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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