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택매매 감소’ 5월 인구이동 57만명…44년 만에 최저
경제·산업
입력 2019-06-26 19:56:12
수정 2019-06-26 19:56:12
유민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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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국내 이동자 수가 5월 기준으로 44년 만에 최저 수준을 기록했습니다. 주택매매가 줄어든 영향으로 풀이됩니다.
통계청이 발표한 ‘5월 국내인구이동’ 자료에 따르면 지난달 이동자 수는 56만9,000명으로 1년 전 같은 달보다 3만1,000명(5.1%) 줄었습니다.
정부가 1975년 월별로 인구이동 집계를 시작한 이후 5월 기준으로 최저치를 기록한 겁니다.
통계청 관계자는 “5월 주택매매가 7개월 연속 감소하고, 입주 예정 아파트도 1년 전보다 14.4% 감소한 영향으로 분석된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올해 4월 혼인건수는 2만건을 기록해 전년 동월(2만600건)보다 2.9% 감소했습니다.
4월 출생아 수도 2만6,100명으로 집계돼 작년 4월(2만7,800명)보다 6.1% 감소했습니다. 모두 통계 작성이후 가장 적은 기록입니다. /유민호기자 you@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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