준강남권 ‘과천자이’ 분양 현장…주말 간 3만2,000명 방문
경제·산업
입력 2019-05-20 09:31:10
수정 2019-05-20 09:31:10
유민호 기자
0개

GS건설은 지난 17일 경기 과천시 별양동에 문을 연 ‘과천자이’ 모델하우스에 개장 이후 주말 3일간 3만2,000명이 방문했다고 19일 밝혔다. 과천자이는 GS건설이 과천주공아파트 6단지를 재건축해 짓는 아파트 단지다.
과천자이는 최고 35층, 27개 동, 전체 2,099가구로 조성된다. 이 가운데 783가구를 일반분양한다. 전용면적별로는 △59m² 515가구 △74m² 94가구 △84m² 109가구 △99m² 7가구 △112m² 31가구 △125m² 27가구 등이다.
이 단지의 3.3㎡당 평균 분양가는 3,253만원이다. 전매제한 기간은 특별공급 5년, 일반공급의 경우 등기 후 전매할 수 있다.
임종승 GS건설 분양소장은 “과천자이는 과천 일대 대표 아파트 단지로 그에 걸맞은 우수한 상품 설계와 커뮤니티시설로 명품 주거단지가 될 것”이라며 “준강남권으로 불리는 만큼 과천뿐 아니라 안양, 서울권 수요자의 높은 관심을 얻고 있다”고 말했다.
과천자이는 오는 21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2일 1순위 당해지역, 23일 1순위 기타지역 청약을 받는다. 당첨자 발표는 30일 이뤄진다.
과천자이 모델하우스는 경기 과천시 별양동 52번지 일대 현장 안에 마련됐다. 입주는 오는 2021년 11월 예정이다. /유민호기자 you@sedaily.com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 이창용 "美中 관세협상 안되면 90일 유예 연장돼도 경제비용 커"
- 한국마사회, 승용마 번식 지원 사업…80두 규모 무상 지원
- 김해공항~중앙아시아 하늘길 열린다…부산~타슈켄트 6월 취항
- 美 SEC 신임 위원장 "가상화폐 규제 불확실성으로 혁신 제한"
- “에어컨 대신 맵탱”…삼양식품, WWF 업무협약 체결
- 신세계면세점, ‘트렌드웨이브 2025’ 파트너사…"쇼핑 혜택 제공"
- 美 캘리포니아주, 자율주행 트럭 시험운행 허용 추진
- 영풍 석포제련소 인근, 비소 등 환경오염 '심각'
- 주유소 기름값 11주 연속 내려…“다음 주도 하락세 지속”
- “최장 6일”…여행·면세업계, 5월 황금연휴 특수 노린다
주요뉴스
오늘의 날씨
마포구 상암동℃
강수확률 %
기획/취재
주간 TOP뉴스
- 1이변 없었던 민주당 호남경선...'어대명' 한 발 다가서
- 2더불어민주당 호남권 경선...이재명 88.69% 압승
- 3“도자기의 색, 이천의 빛” 이천도자기축제 개막
- 4모두를 위한 무장애 관광
- 530일 팡파르…'소리'로 세계를 열다
- 6이창용 "美中 관세협상 안되면 90일 유예 연장돼도 경제비용 커"
- 7대한노인회 남원시지회, 제28회 지회장기 노인게이트볼 대회 성료
- 8한국마사회, 승용마 번식 지원 사업…80두 규모 무상 지원
- 9김해공항~중앙아시아 하늘길 열린다…부산~타슈켄트 6월 취항
- 10"제29회 기장멸치축제 즐기러 오세요"…25~27일 대변항서 축제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