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화재 1분기 영업이익 3,308억원…23.4% 감소
증권·금융
입력 2019-05-14 15:57:48
수정 2019-05-14 15:57:48
이아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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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화재는 올해 1분기 영업이익이 3,308억원으로 작년 같은 기간보다 23.4% 감소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14일 공시했다.
매출액은 4조 5,917억원으로 1.0% 늘었고, 당기순이익은 2,308억원으로 23.3% 줄었다.
보험종목별 원수보험료를 살펴보면 일반보험은 4.8% 감소했고 장기보험은 0.5%, 자동차보험은 3.9% 성장했다.
보험영업효율을 판단하는 합산비율(손해율+사업비율)은 전년보다 1.8%p 상승한 103.6%를 기록했다.
삼성화재는 “원가 인상에 따른 자동차보험 손해율 상승과 장기 신계약 성장에 의한 사업비 증가에 기인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투자영업이익은 주식 매각이익 감소로 인해 전년보다 4.6% 감소한 4,890억원을 나타냈다. 이로 인해 당기순이익은 전년 대비 23.3% 감소한 2,308억원을 기록했다. /이아라기자 ara@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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