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티센, 책임경영 강화 위해 대주주 지분율↑
증권·금융
입력 2019-03-22 15:04:30
수정 2019-03-22 15:04:30
이소연 기자
0개

아이티센이 책임경영체제 강화를 위해 대주주 지분율을 높인다고 지난 21일 공시했다.
4차산업 플랫폼 비즈니스 전문기업 아이티센은 이날 9회차 전환사채(CB) 227,547주(7억5,000만원)를 보통주로 전환한다고 밝혔다. 아이티센은 강진모 회장과 박진국 부회장의 주식 166,868주(5억5,000만원), 60,679주(2억원)를 보통주로 전환해 회사의 책임경영 체제를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강진모 회장과 박진국 부회장의 지분율은 각각 17.65%, 0.47%로 상승한다.
강진모 회장은 “재무구조, 자금 유동성 안정을 위한 차입금 조기 상환에 이어 대주주 지분율을 높여 책임경영에 대한 그룹 경영진의 의지를 보여줄 것”이라며 “당사를 믿고 투자하고 있는 주주들께 신뢰를 주기 위한 결정”이라고 설명했다.
아이티센은 부채를 조기 상환하고 주요 경영진의 지분을 확대하는 등 지분구조 리스크를 해소하면서 기업 가치 제고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소연기자 wown93@sedaily.com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 민병덕, '디지털자산기본법' 초안 공개…가상자산 논의 속도
- 쎄크 상장…오가노이드사이언스 청약·달바글로벌 등 수요예측
- 한국 주식시장 등지는 외국인…9개월 연속 39조원 팔아치워
- '리딩금융' KB, '리딩뱅크' 신한銀 품으로…4대 지주 5조 육박 순익
- "국장 탈출은 지능순?"…올해 코스피 6% 올랐다
- 'KB·롯데' 카드사 본인확인서비스 잇달아 중단, 왜?
- 우리은행, 美 상호관세 관련 ‘위기기업선제대응 ACT’ 신설
- 교보생명, SBI저축銀 인수 추진…지주사 전환 속도
- 태국 가상은행 인가전 뛰어든 '카뱅'…27년 장벽 허무나
- ‘K패션’ 부흥기…신흥 브랜드 상장 흥행 여부 '주목'
주요뉴스
오늘의 날씨
마포구 상암동℃
강수확률 %
기획/취재
주간 TOP뉴스
- 1민병덕, '디지털자산기본법' 초안 공개…가상자산 논의 속도
- 2해외 여행 항공권 가격 '뚝'…5월 황금연휴 '희소식'
- 3‘어제의 라이벌’ 포스코·현대제철, 美 관세 파고 함께 넘는다
- 4'30일 방한' 트럼프 주니어…10여개그룹 면담 조율
- 5신세계百, 피너츠 75주년 기념 팝업 진행
- 6신세계그룹, ‘2025 지식향연’ 위대한 여정…“미래인재 육성”
- 7G마켓, 스마일페이 ‘원 클릭 결제’ 시스템 도입
- 8이변 없었던 민주당 호남경선...'어대명' 한 발 다가서
- 9더불어민주당 호남권 경선...이재명 88.69% 압승
- 10“도자기의 색, 이천의 빛” 이천도자기축제 개막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