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에어, 환경의날 맞아 업사이클링 캠페인 진행
경제·산업
입력 2025-06-05 09:21:57
수정 2025-06-05 09:21:57
고원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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낡은 청바지 에코백으로 재탄생
올해 승무원이 제작과정에 참여

[서울경제TV=고원희 인턴기자] 진에어는 6월 5일 환경의 날을 맞아 청바지를 활용한 업사이클링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낡은 청바지에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더해 새로운 가치를 부여함으로써 자원 재활용을 넘어 환경 보호와 사회적 가치 실현을 동시에 도모하고자 기획됐다.
진에어는 지난 2023년부터 폐청바지 유니폼을 재활용해 필통, 파우치 등 다양한 업사이클링 제품을 제작해 왔다. 올해는 국내 최초 업사이클링 브랜드인 ‘에코파티메아리’와 협업해 낡은 청바지를 입항 서류 운반 등 실제 업무에 활용할 수 있는 에코백으로 재탄생시켜 캠페인의 전문성과 지속 가능성을 더욱 강화했다.
특히 이번 캠페인에서는 진에어 승무원들이 제작 과정 전반에 직접 참여해 의미를 더했다. 승무원들은 자신이 기부한 청바지가 에코백으로 재탄생하는 전 과정을 체험하며 자원 순환의 중요성과 환경 보호의 가치를 몸소 실천하는 시간을 가졌다.
진에어는 “지구 환경 보호를 위한 업사이클링 캠페인을 2023년부터 지속해오고 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방식으로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며 지속 가능한 미래를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캠페인에 참여한 객실 승무원 모습과 청바지가 에코백으로 재탄생하는 생생한 현장은 진에어 유튜브 채널에서 시청 가능하다. /highlight@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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