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온인터내셔날, ‘VXE MAD R 시리즈’ 국내 출시

경제·산업 입력 2025-06-05 09:00:09 수정 2025-06-05 09:00:09 김수윤 기자 0개

‘VXE’ 브랜드의 무선 게이밍 마우스 ‘MAD R 시리즈’.[사진=가온인터내셔날]

[서울경제TV=김수윤 인턴기자] 가온인터내셔날은 ‘VXE’ 브랜드의 무선 게이밍 마우스 ‘MAD R 시리즈’(MAD R, MAD R+, MAD R MAJOR, MAD R MAJOR+)가 국내에 정식 출시된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시리즈는 가온인터내셔날이 정식 수입해 해외 직구 상품과는 달리 1년간의 A/S가 보장된다.

‘MAD R 시리즈’는 e스포츠에 최적화된 초경량 무선 게이밍 마우스로, 특히 MAD R과 MAD R MAJOR 모델은 무게가 단 36g에 불과해 국내 출시된 제품 중 최상급 경량을 자랑한다. 장시간 사용 시 손목에 가해지는 부담을 줄여주며 민감한 손끝 컨트롤이 중요한 게이머들에게 이상적인 선택지로 평가받고 있다.

가온인터내셔날에 따르면, 해당 시리즈는 해외에서 이미 품절 대란이 이어질 정도로 인기를 끌고 있으며, 정식 수입 전부터 하드코어 게이머들 사이에서 “알만한 사람만 안다”는 브랜드로 불릴 만큼 주목받았다. 국내 시장에서도 이러한 기대를 안고 공식 판매가 시작됐다.

MAD R 및 MAD R+ 모델은 최대 2만6000 DPI, MAD R MAJOR 및 MAJOR+는 최대 3만6000 DPI까지 지원하며, 모두 Nordic nRF52840 칩셋과 고성능 PAW 센서를 탑재했다. 또한 8000Hz의 무선 전송률을 지원하는 8K 리시버를 사용할 수 있어 지연 없는 고속 응답이 가능하다.

가온인터내셔날 관계자는 “MAD R 시리즈는 해외에서 먼저 인정받은 제품으로, 이제 국내 게이머들이 그동안 불편했던 해외 직구 대신 정식 A/S와 빠른 배송과 합리적인 가격으로 접할 수 있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고성능 기기들을 지속적으로 소개하며 시장을 선도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MAD R 시리즈 마우스는 가온인터내셔날 네이버 스마트스토어를 통해 온라인 구매 가능하다./suyun@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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