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 장애인 선수단, 출정 준비 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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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25-04-22 14:00:13
수정 2025-04-22 14:00:13
허서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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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TV 경기남=허서연 기자] 오산시가 선수단 출정식을 개최했다.
시에 따르면, 오는 24일부터 26일까지 가평 자라섬에서 열리는 ‘제15회 경기도장애인체육대회’에서 게이트볼, 당구, 론볼, 볼링, 역도, 탁구, 파크골프 등 7개 종목에 선수 27명과 지도자 17명 등 총 44명이 출전한다. 앞서 열린 탁구 사전경기에서는 은메달 3개, 동메달 3개를 획득하며 대회 전부터 저력을 입증했다.
지난 19일 오색문화체육센터에서 열린 출정식에는 이권재 시장을 비롯해 도·시의원, 관련 단체장, 선수단 등 100여 명이 참석해 참가 선수들을 격려했다. 이 시장은 “장애는 한계를 뜻하지 않는다”며 “여러분의 땀과 열정이 오산의 자랑이자 희망”이라고 전하며, 시의 지속적인 지원을 약속했다.
한편, 경기도장애인체육대회는 경기도 31개 시·군에서 약 4천여 명이 참가하는 도내 최대 규모의 장애인 체육대회다. /hursunny1015@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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