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지대학교, 교육부 주관 ‘2021년 교육국제화역량 인증제’ 인증 대학 평가 유지
문화·생활
입력 2022-03-02 11:33:43
수정 2022-03-02 11:33:43
정의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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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지대학교(총장 유병진)는 ‘2021년 교육국제화역량 인증제’ 인증 대학 평가를 유지했다고 밝혔다. 평가 인증 기간은 올해 3월부터 내년 2월까지 1년이다.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이 주관하는 ‘교육국제화역량 인증제(IEQAS)’는 대학의 국제화 역량을 높이고 유학생 유치 확대를 지원하기 위한 제도로 대학의 유학생 유치와 관리 역량을 평가해 우수 대학에 인증을 부여한다.
명지대학교는 지난 2014년부터 교육국제화역량인증에 9년 연속 선정되며 국제화 역량을 갖춘 우수 대학으로 자리매김했다.
인증을 부여받은 대학은 인증기간 동안 비자발급 기준 완화 및 절차 간소화, 대학원 외국인 유학생 선발 자율화, 정부초청장학생(GKS) 수학 대학 선정 가산점 부여, 해외 한국유학박람회 참여 우대 등의 혜택을 받는다.
또한 11개 언어를 지원하는 한국유학종합시스템, 교육부 공식 사이트 및 언론 등에 공개되어 외국인 학생들의 대학 선택에 영향을 미치는 공신력 있는 정보로도 활용된다.
명지대학교 국제교류처 관계자는 “2020년 1학기에 비해 외국인 유학생 인원이 두 배 가량 늘었는데, 이는 명지대학교의 국제화 역량을 증명하는 가장 객관적인 지표”라며 “인증 유지에 안주하지 않고, 외국인 학생들이 학업에만 몰두할 수 있도록 물심양면으로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정의준 기자 firstay@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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