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기 뒤의 희망 ‘메타트렌드 시대가 온다’ 출간
문화·생활
입력 2022-02-16 15:02:22
수정 2022-02-16 15:02:22
정의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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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의 베스트셀러 작가이자 미래학자인 마티아스 호르크스의 신간 ‘메타트렌드 시대가 온다’가 출간됐다.
‘위기 뒤에 찾아올 희망’에 대해 말하는 이 책은 위기는 경제를 변화시키고, 새로운 시대로 안내하며, 기존의 시스템을 완전히 새롭게 재구성할 수 있다고 말한다.
코로나 위기는 복잡하고 새로운 문제를 푸는 데 과거의 해결책으로는 더 이상 맞지 않는다는 것을 보여주었다. 역사적으로 다른 사회적 대 격변기가 그랬듯, 코로나도 우리 문화 내부에서 오랫동안 진행되어오던 문제들을 수면 밖으로 드러냈다.
따라서 위기는 하나의 방향 전환으로, 더 나은 세상을 만들어주는 새로운 사회 계약으로 이어진다. 이제 그 흐름을 읽고 우리가 행동할 차례라고 말하며, 이것이 위기 뒤의 희망이라고 전한다.
파괴를 통한 혁신 이 책은 지금의 코로나 위기가 기존 질서를 파괴하고 있고, 그로 인해 혁신을 가속화시킬 수 있는 기회를 선사하고 있다고 진단한다. /정의준 기자 firstay@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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