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IZ&CEO] 김원길 회장 “中시장·핸드백으로 불황 넘어요”

[앵커]
최근 불경기에 힘들어 하는 기업들이 참 많습니다. 이 가운데, 품질경영을 통해 불경기를 이겨낸 기업이 있습니다. 불경기란 단어는 ‘금기어’라며 세상이 필요로 하는 제품을 만들면 그 기업은 망하지 않는다는 경영철학을 가진 분이죠. 오늘은 국내 시장을 넘어 해외 시장으로 저변을 넓히며 장기불황에 빠진 우리 사회에 희망의 메세지를 전파하는 국내 수제화 업계 1위인 바이네르 김원길 대표님 모셨습니다. 안녕하세요.
[김원길 회장]
네. 안녕하세요.
[앵커]
국내 시장을 넘어 세계 시장으로 도약을 준비하고 계신다고 들었습니다. 본격적인 아시아 진출에 앞서 중국시장에 문을 두드리고 있다고요? 특히, 중국인의 발 모양에 맞춰 데이터를 기반으로 신제품을 만드셨다는데요?
[김원길 회장]
[앵커]
중국을 넘어 세계 무대 점령을 목표로 분주한 날들을 보내고 계신데요. 바이네르는 수제화 뿐 아니라, 핸드백 분야로도 사업 영역을 넓히고 있죠. 새롭게 론칭한 핸드백 사업 계획과 포부도 궁금합니다.
[김원길 회장]
[앵커]
이번에는 중소기업계 이야기를 좀 해볼까 합니다. 요즘 불황이다, 불경기다. 어려워 하시는 중소기업인들이 상당히 많습니다. 이 가운데, 대표님께서는 이럴 때일수록 세상이 좋아하는 제품과 서비스를 개발해 난관을 헤쳐나가야 한다고 중소기업계 화두를 던지셨어요. 불황을 극복한 노하우 라고 할까요. 중소기업계 몸을 담고 있는 기업인으로서, 지금도 불황의 늪에서 허덕이는 분들에게 희망의 메세지 부탁드립니다.
[김원길 회장]
[앵커]
17세 어린 나이에 서울의 작은 구두점에서 시작해, 오늘날 국내 수제화 업계 1위로 우뚝 섰죠. 수제화 하면 딱 떠오르는 기업입니다. 2020 소비자가 뽑은 한국의 영향력 있는 브랜드 대상에서 2년 연속 제화 부문 대상을 수상하는 등 입지를 공고히 하고 계신데, ‘바이네르’에 대해서 간략한 소개 부탁 드립니다.
[김원길 회장]
[앵커]
김원길 대표님을 지칭하는 수식어가 상당히 많습니다. 중졸 학력으로 연 매출 500억대의 중소기업 CEO로 성공한 구두장인이자, 다양한 사회 공헌에도 앞장서고 계시죠. 희망과 사랑의 전도사로도 불리는데요. 이 모든게 ‘바이네르’의 경영 철학과 연결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김원길 회장]
[영상편집 이한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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